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유리창 깨고 등장한 그때 그 車' 지프 체로키, 5세대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 2022년12월07일 14:02

최종수정 : 2022년12월07일 14:10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 국내 출시
"국내 SUV 시장에 파란"…8550만 원부터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지프가 7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포바이이(4xe)'를 국내 출시했다. 

지프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체로키 신규 라인 출시를 알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 행사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는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2022.12.07 pangbin@newspim.com

◆ 30년 전 유리창 깨고 등장했던 '체로키'…5세대로 韓 공략

지프 '오프로드 아이콘' 체로키의 역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국제 모터쇼에서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당시 유리창을 깨고 등장했던 체로키 1세대 퍼포먼스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체로키가 30년간 달성한 수상 경력만 700여 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 SUV' 타이틀도 갖고 있다.

지프는 이날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체로키 5세대 라인을 공개했다. 2열 5인승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다. 이로써 지프는 기존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L'를 포함해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지프는 체로키 5세대 3가지 라인을 앞세워 다시 한번 SUV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며 "두 모델이 한층 치열해진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전달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 행사에서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왼쪽부터), 빌리 헤이즈 스텔란티스 IAP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크리스 벤자민 스텔란티스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 부사장이 차량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는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2022.12.07 pangbin@newspim.com

◆ 체로키 최초 하이브리드 '4xe' 출시…"가장 다양한 라인업 갖춰"

새로 출시된 2열 체로키는 3열 체로키L에 비해 전폭은 넓고 전고는 낮아졌다. 전체 길이도 4900mm(최대 5010mm)로 체로키L보다 짧다.

루프는 차체 뒤로 갈수록 낮아진다. 차량 공간감과 활용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 채광도를 높인다.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은 더 넓고 커졌다. 길쭉한 수평 후드와 튀어나올 듯한 과감한 형상이 시선을 끌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 방식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효과를 낸다.

체로키는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각각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내부도 한층 새로워졌다. 전면 패널엔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됐다.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티맵(TMAP) 내비게이션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됐다.

브랜드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도 적용됐다. '지프 커넥트'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도 지원하며, 써밋 리저브 트림엔 무선 충전 패드도 장착됐다.

김병희 스텔란티스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국내 일부 제조사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만 제공됐던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제 지프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시계를 보듯 차량을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고,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기능을 강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엔 매킨토시 전용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 행사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는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2022.12.07 pangbin@newspim.com

◆ 기본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판매가 8550만원부터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 성능을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도 기본 장착됐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해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이 향상됐다.

4xe는 체로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이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4xe는 272마력(202kW),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 33km 주행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4x4 시스템엔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가 적용됐고, 주행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도입됐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체로키 8550만원부터, 체로키 4xe 1억320만원부터 판매된다.

지프는 배우 김성령을 올 뉴 그랜드 앰배서더로 위촉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갑질 의혹' 강선우 살린 까닭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살리기로 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심각한 상황에서 낙마자 없이 넘어갈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상징적인 낙마자로 이 후보자를 선택한 것이다. 야당이 강력히 요구한 두 명 중 한 명을 낙마시킴으로써 야당의 체면을 세워주는 모양새를 취하는 동시에 독주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려 한 것이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후보자 낙마가 측근인 강 후보자에 비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강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현역 의원 낙마 1호라는 불명예를 안게 돼 의원직을 수행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 후보자 낙마로 강 후보자를 구제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마련된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5.06.26 gdlee@newspim.com 이 대통령과 여권 핵심은 지난주 이미 한 명 낙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부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돼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특히 주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의견을 구한 것은 최소한 한 명의 낙마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야당 대표까지 만나고 모든 후보자를 밀어붙일 경우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낙마자 제로는 이 대통령의 결단을 부각하기 위한 전술이었다. '낙마자는 없다'는 여당의 강경론에도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야당과 민심을 수용하는 모양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진 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라는 강수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을 취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6 mironj19@newspim.com 관심은 낙마자가 한 명이냐, 아니면 두 명이냐였다. 두 후보자 모두 낙마 1순위였다. 한 명을 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막상막하였다.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불거진 데다 전문성도 결여돼 있다는 지적을 받은 이 후보자의 낙마는 사실상 결정된 상태였다. 여기에 강 후보자까지 포함시킬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파상 공세를 취하는 야당이 문제가 아니었다. 두 후보자에 대해 진보색이 강한 시민 단체마저 낙마를 요구했다. 여론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자칫 지지 세력이 등을 돌릴 수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이 후보자 낙마와 강 후보자 구제는 여당 기류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주변에서 "이 후보자는 외부에서 추천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것은 낙마자가 나올 경우 1순위는 이 후보자가 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다. 낙마하더라도 부담이 덜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당 분위기는 더 노골적이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입단속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침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주 중반까지 여론이 싸늘했지만 그 이후 당 주변에서는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달랐다. 김상욱 의원에 이어 강득구 의원이 공개적으로 이 후보자를 비판하며 거취를 거론했다. 강 의원은 "연구 윤리 위반, 반민주적 행정 이력, 전문성 부족 등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 결격 사유"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 낙마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듯했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문제가 컸지만 이재명 정부가 전면에 내세운 유능함도 보여주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여권이 갑질 논란이 심했던 강 후보자를 감싼 논리가 유능함이었다. 청문회 과정에서 유보 통합 등 교육 정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조차 숙지하지 못해 전문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여당 의원들조차 "어떻게 그런 것도 대답을 하지 못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임명이 안 된 11명의 장관 후보자 중 지명 철회는 이 후보자 한 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강 후보자는 임명 절차를 밟을 것임을 시사했다.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을 강행하려면 절차상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해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은 이른 시일 내에 관련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해도 부담은 남는다. 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상당수 민주당 보좌진들과 정서적으로 등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 강 후보자 사퇴를 요구한 시민단체의 입장도 부담이다. 야당은 여론을 돌리기 위한 파상 공세에 나서고 있다. 강 후보자도 갑질 장관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태에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향후 여론 추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leejc@newspim.com 2025-07-21 06:45
사진
안세영,왕즈이 꺾고 日오픈 우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왼쪽)이 20일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뒤 중국의 왕즈이와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BWF 동영상 캡처] 2025.07.20 zangpabo@newspim.com 안세영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일본오픈까지 올해에만 6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 부상으로 불참한 일본오픈에선 2023년 이후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상대 전적에서도 13승 4패로 격차를 벌렸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일본오픈에서 왕즈이를 잇달아 꺾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세영이 20일 왕즈이와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지막 게임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사진=BWF 동영상 캡처] 2025.07.20 zangpabo@newspim.com 1게임 10-10으로 맞선 게 유일한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이후 8득점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도 두 번 연속 5득점 하며 손쉽게 왕즈이를 꺾었다. 안세영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중국오픈에서 시즌 7관왕에 도전한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이상 삼성생명)도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의 옹유신-테오예이 조를 2-0(21-16 21-17)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5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7-20 17:3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