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에 6일 오후 3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와 경북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6일 오후 3시 이후 특보 현황.[사진=기상청]2022.12.06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는 8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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