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용기 "경남청년센터 폐지 규탄"…우원식 만나 예결위 차원 조치 건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용기 "정파적으로 예산 책정…조정해야"
우원식 "소통 없는 청년지우기 안돼" 공감
경남 청년단체 "사전논의 없이 일방 폐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경상남도의 도내 청년센터(청년온나) 폐지 방침에 반발,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찾아 예결위 차원의 조치를 건의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우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남의 정파적인 예산안 편성을 규탄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국비예산 정상화 요구 건의서를 제출했다.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전용기 민주당 의원 등으로부터 '경상남도 국비예산 정상화 요구 건의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전용기 의원실]

이 자리에는 지상록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김민재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이 배석해 '청년센터 폐지'에 비판적인 경남 청년들의 민심을 전달했다.

전 의원은 면담 직후 기자와 만나 "민주당 청년위원장이자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이렇게 정파적 느낌이 강한 '청년 지우기' 예산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며 "경남이 청년센터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을 규탄하며 그에 따른 조치를 건의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 위원장은 "이렇게 청년과의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청년 지우기'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감을 나타냈다고 전 의원은 밝혔다. 면담 자리에서 우 위원장은 향후 예결위 차원에서 '정파적인 예산안 편성'에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상남도는 최근 공공사무 지원센터 재정비를 추진하며 경남 청년센터인 '청년 온나' 폐지를 결정했다. 청년 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경상남도의 책임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지난 2019년 6월에 문을 연 뒤 도내 청년들이 3년여 동안 활용해온 거점 청년센터를 사전 논의도 없이 폐지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경남청년연대는 지난달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의 소통 없이 청년들에게 사랑받던 청년센터 사업 종료를 결정하는 박완수 도정을 규탄한다"며 "이러한 공간이 갑자기 12월에 폐쇄되는 걸로 결정이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년센터가 갑자기 없어지는 것에 놀랐고 이러한 박 지사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 참여한 지상록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은 "박 지사는 '청년들이 미래'라고 말로만 이야기를 하면서 청년센터를 독단적으로 없애버리고 있다"며 "이처럼 앞뒤에 안 맞는 행동을 규탄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통 청년들이 이런 일을 당하면 우리끼리만 소리 높여보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엔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싸울 것"이라며 "전용기 의원도 청년 국회의원이고 해서 도움을 줬다. 그만큼 이번엔 저희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재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도 "청년센터를 없애는 과정 중에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같은 기구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과 소통조차 하지 않았다"며 "일방적으로 12월까지만 운영하고 방을 빼버리니 저희도 많이 당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오는 7일 경남 지역 청년단체들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센터 예산 부활'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전용기 의원 등과 만나 '경남 청년센터 폐지'와 관련한 건의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전용기 의원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