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우리 도는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2도를 달성했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끄는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충남도]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