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219명·전남 1866명 등 총 408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7명·전남 1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광주에서는 요양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광산구의 한 요양시설에서 33명이 집단감염 됐고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4명이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301명, 여수 230명, 목포 216명, 나주 182명, 광양 144명, 무안 103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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