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2월 1일 이틀간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바비앵2교육센터에서 열리는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행사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2022.11.29 sona1@newspim.com |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주제별 수업 나눔, 수업 실천 사례 전시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우선 첫날에는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AI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과 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AI 기반 학생 융합 동아리 운영 사례도 나눈다.
이어 AI 융합교육, AI-사물인터넷(IoT) 활용 교육, 창의융합 과학교육, 생각하는 수학교육, 메이커교육, 융합영재교육 분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나눔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영본초와 서울과학고의 인공지능 기반 융합영재교육 운영 사례, 신미림초와 세종과학고의 미래로 첨단으로 창의융합 과학수업 사례, 화계초의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생각하는 수학수업 사례, 청량초와 마포중의 우리들의 메이커교육 이야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콘서트로 미래교육 수업나눔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선생님들의 미래교육 수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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