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766명·전남 2100명 등 총 386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2명이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위중증 환자는 광주 8명·전남 9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24명이 집단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387명 목포 291명, 여수 256명, 광양 220명, 나주 142명, 무안 117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주일 전인 21일 3401명(광주 1516명, 전남 1885명)에 비해 465명이 증가하는 등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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