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투자포럼 2022] NH투자증권 '1천개 종목' 투자, 업계 최대 상품 보유

기사입력 : 2022년11월28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11월28일 10:00

NH, 실적배당형펀드 460개·ETF 355개·리츠 17개 등 갖춰
장기 투자에 적합한 올웨더 스타일·변동성 관리 주안점

[편집자]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제6회 투자포럼에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온라인 연금닥터']를 다뤘습니다. 디폴트옵션으로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가입자는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과 가입자들은 장기투자, 자산배분 및 위험관리 원칙이 종합적으로 필요합니다. 각 금융투자회사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을 소개하고 올바른 가입 및 설계를 소개합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퇴직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목적인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는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편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수다"

김범준 NH투자증권 연금지원부 차장은 28일 개최된 제6회 뉴스핌 투자포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온라인 연금닥터'>에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선정 기준을 이같이 제시하며 "NH투자증권의 DC와 IRP계좌에는 실적배당형상품(펀드) 460개, 상장지수펀드(ETF) 355개 종목, 상장리츠 17개 종목 및 채권 등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투자가능한 상품의 종류에 있어서 업계 최고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DC와 IRP, 이제 낯설지 않은 단어다. 퇴직연금 계좌는 단순 '노후준비 계좌'에서 '투자 계좌'로 개념이 변해가고 있다. 어떤 금융사가 효율적이,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선택하는 것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의 몫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표=NH투자증권] 2022.11.25 yunyun@newspim.com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의 강점은 ▲다양한 투자상품 포트폴리오 ▲최적화된 퇴직연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공 ▲100여 명에 달하는 퇴직연금 전담 상담직원 운영 등이다.

김 차장은 "NH투자증권은 QV MTS앱과 나무증권앱 등 투자에 최적화된 퇴직연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제공한다"며 "QV MTS를 통해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프라이빗뱅커(PB), 투자전문가(Advisor)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산관리를 하는 동시에 나무증권에서 고객이 직접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자신의 계좌를 직접 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들에게는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100여명에 이르는 전담상담직원(Digital자산관리센터)을 배치해 단순 퇴직연금의 상담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상담과 연금 관련 세금 등의 문의에 원스톱으로 응대가 가능하고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연락을 취하는 '콜백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의 편의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갖췄다.

김 차장은 "최적의 포트폴리오 솔루션 제공을 위한 자산배분전략 전담 조직을 운영해 주식, 채권 뿐만 아니라, 부동산, 원자재 등 대체자산을 포함해 포트폴리오 효과 최대화를 추구한다"면서 "수익률 최대화가 아닌 위험조정수익률 최대화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줄이는 안정적인 운용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은 장기 투자에 적합한 올웨더(All-Weather) 스타일과 위험조정수익률 최대화 전략을 세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사진=NH투자증권

올웨더란 어떤 계절에서도 절대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뜻한다. 디폴트 옵션 상품은 한번 정해지면 변경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시장 국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연금은 장기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수익률을 극대화 보다는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수익률을 높이는데 집중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NH투자증권은 이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NH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포트폴리오1 ▲NH디폴트옵션 중위험 포트폴리오1 ▲NH디폴트옵션 고위 포트폴리오1 등 3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보였다.

'NH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포트폴리오1'은 원리금이 보장되는 은행 예금으로만 구성된 상품이며 'NH디폴트옵션 중위험 포트폴리오1'은 위험중립형 고객을 위한 솔루션으로 은행 예금과 펀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NH디폴트옵션 고위 포트폴리오1'은 적극투자형 고객을 위한 솔루션으로 펀드 100% 구성됐다.

김 차장은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마무리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초안에 13가지 암 찾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내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식약청(FDA)은 12일(한국시간) AI를 활용한 의료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전 부문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틴 A. 마카리 FDA 박사가 이끄는 이번 계획은 올 6월 30일까지 모든 FDA 센터에 AI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뉴스핌 DB] FDA에 따르면 AI의료 혁신은 단순히 진단만 하는 게 아니라, 유전자 수준에서 향후 5년간 암 발생 확률을 예측할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에는 '거짓말 필터'가 내장돼 있어, 환자가 숨긴 병력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혈액 검사 데이터만으로 3초 안에 13가지 조기 암을 찾아낼 수 있으며, 정확도는 대형병원 의사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진료 비용은 인간 의사의 1/20에 불과하며. 다만, 매년 999달러의 'AI 사용 연회비'를 내야 한다. 마카리 박사는 "AI 시범 사업 성공에 큰 감명을 받았다. 검토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비생산적인 반복 작업을 줄일수 있다. AI혁신 의료 기술은 새로운 치료법 검토 시간을 가속화하는 데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FDA의 신약평가연구센터(CDER) 신약평가과학국 부국장인 진중(진) 리우는 "이는 게임 체인저 기술이다. 3일 걸리던 작업을 몇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 AI의료 혁신은 FDA의 패스트트랙(그린 채널)을 통과해 다음 주부터 뉴욕 장로회 병원에서 시험 운영된다. fineview@newspim.com 2025-05-12 11:48
사진
와이스 호투...한화 12연승 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수리가 마침내 12연승까지 날아올랐다. 김광현은 양현종과의 '레전드 매치'에서 웃었지만 김도영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화장한 날씨를 보인 이날 더블헤더를 포함해 8경기에 총 14만7708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일일 최다 관중은 지난해 6월 23일 역시 8경기에서 기록한 14만 2660명이었다. 단독 선두 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 삼아 8-0으로 승리했다. 와이스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라이언 와이스(왼쪽)와 노시환. [사진=한화]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것은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 빙그레는 14연승까지 거뒀다. 한화는 3회초 2사 1, 3루에서 키움 포수 김재현의 2루 악송구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0으로 앞섰다. 5회에는 2사 2, 3루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한 뒤 노시환이 유격수 강습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이진영의 솔로 홈런과 이도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9회초에도 3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대구에서는 문성주가 혼자 4타점을 뽑은 LG가 삼성을 7-4로 꺾었다. LG는 전날 더블헤더 1, 2차전을 포함해 3연승을 달린 반면 삼성은 8연패의 늪에 빠졌다.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6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김영웅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는 우측 외야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시켰다. 문성주. [사진=LG] 하지만 LG는 7회초 2사 만루에서 문성주가 좌측 펜스 상단을 때리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단숨에 6-4로 다시 뒤집었다. 8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더블헤더가 펼쳐진 인천에서는 SSG가 1차전에서 KIA를 8-4로 꺾었다. SSG는 4-1로 앞선 4회말에는 조형우의 적시타와 최지훈의 3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7-1로 달아났다. KIA는 5회초 최형우가 투런홈런을 날렸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4이닝 동안 개인 최다인 7실점하고 무너졌다. 김광현과 양현종이 선발 대결을 펼친 2차전에서도 SSG가 5-1로 승리했다. KIA는 4회초 김도영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6회말 채현우의 3루타 등 4안타와 볼넷 4개를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7이닝 1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됐고 5.1이닝 3안타와 볼넷 2개로 3실점 한 양현종은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 [사진=SSG] 잠실에서는 NC가 두산을 맞아 더블헤더 1차전을 11-5로 이긴 뒤 2차전마저 5-2로 승리했다. NC는 7연승을 달리며 4위로 뛰어올랐다. 두산은 1차전 1회말 상대 실책 속에 양석환의 2루타와 볼넷 3개를 묶어 먼저 4점을 뽑았다. 그러나 NC는 2회초 두산 선발 콜 어빈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3안타와 4사사구로 6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3회에는 안중열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NC는 4회에도 1점을 보태 9-4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천재환. [사진=NC] 2차전에서 NC는 2회초 천재환이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으나 두산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김기연이 2타점 우전안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NC는 3회초 4안타와 볼넷 2개로 4점을 뽑아 5-2로 재역전했다. 수원구장 더블헤더 1차전은 롯데가 6-1로 승리했으나 2차전은 kt와 1-1로 비겼다. 롯데는 1차전 1회초 전준우의 투런홈런 등으로 먼저 3점을 뽑았다. kt가 1회말 실책을 틈타 1점을 만회했으나 롯데는 3회초 전준우가 희생플라이로 다시 1점을 보탰다. 박세웅. [사진=롯데] 승기를 잡은 롯데는 6회와 9회에도 1점씩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1이닝을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시즌 8승(1패)째를 거둬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차전에서 kt는 1회 안현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롯데는 4회초 안타 없이 사사구 4개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무승부가 됐다. psoq1337@newspim.com 2025-05-11 22: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