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세븐일레븐, 스타트업과 유통 플랫폼 혁신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15:17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15:17

'유통플랫폼 혁신 오픈스테이지'에서 유망 스타트업 2곳 선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해 능력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를 진행해 2개 혁신 기업과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 오픈스테이지'는 스타트업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롯데벤처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스타트업 경연무대다.

'편의점 유통플랫폼 혁신을 위한 오픈스테이지' [사진=세븐일레븐]

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테라블록과 ㈜블링커스 2개 혁신 기업이 선정됐다.

테라블록은 환경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 경연에서 ESG 분야에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제안했다.

블링커스는 주류 및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이커머스 분야에 'NFT기술을 활용한 와인 선물&픽업 서비스'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두 기업에게 사업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두 기업이 제안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NFT 활용 주류 픽업 서비스'가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혁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편의점 플랫폼 혁신은 향후 업계의 향방을 가를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