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그동안 약 6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분들이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받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아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사회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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