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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모바일인증서 오픈 이벤트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15:57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15:57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NH모바일인증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12월 16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는 만 14세 이상 고객 중 NH모바일인증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만명에게 2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로 치킨세트(500명)와 스타벅스 커피(1만5000명)를 제공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모바일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인정받은 안전한 인증서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간편비밀번호(6자리), 패턴, 생체정보(지문/Face ID)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타 인증서 대비 보안성·편의성이 강화된 NH모바일인증서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며 편리하게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등에 NH모바일인증서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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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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