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교보증권은 창립 73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기 위해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교보증권은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교보증권] 유명환 기자 = 2022.11.18 ymh7536@newspim.com |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헌혈', '따뜻한 밥상 드림이'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과 14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 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과 17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이 담긴 키트를 만들어 전국 결식아동 28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헬스 챌린지' 활동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직원들이 줄넘기, 워킹, 홈트레이닝 등에 참여 시 쌓인 후원금을 보육원, 장애우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2곳에 전달한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정성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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