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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제 64회 日 레코드 대상'서 K팝 아티스트 유일 특별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10:05

日 데뷔 싱글앨범 'FLY-UP', 日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
데뷔 10개월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ep1er(케플러)가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케이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특별상을 받는다.

16일 레코드 대상 홈페이지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KCON 2022 JAPAN'에 참석한 케플러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2022.11.16 digibobos@newspim.com

'일본 레코드 대상'은 1959년에 시작해 올해 64회까지 이어진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시상식으로, 일본 작곡가 협회가 주관하고 각 신문사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특히 케플러는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7팀 중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으로 2022년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케플러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로도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We Fresh(위 프레시)'는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 또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플러는 최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소닉 프론티어'의 한국 광고 모델로 선정, 지난 7일 한국 오리지널 CM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소닉프론티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케플러 [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2022.11.16 digibobos@newspim.com

'소닉 프론티어'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SPK)가 지난 8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로 발매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공개된 CM 영상 속 케플러는 '프론티어 (FRONTIERS)' 로고 문양의 포털을 통해 다양한 공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질주 본능'이라는 콘셉트를 완벽 표현했다. 특히 케플러는 시공간을 초월해 오픈존과 사이버 스페이스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질주하는 모습을 통해 케플러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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