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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物价致韩国消费两极化 百货店喜笑颜开超市苦不堪言

기사입력 : 2022년11월15일 16:46

최종수정 : 2022년11월15일 16:51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5日电 韩国高利率、高物价持续给民众带来巨大生活压力,消费趋势也现两极化。其中,百货店业绩持续上涨,但大型超市业绩却不尽人意。

图为首尔市民在超市购物。【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5日消息,统计厅前一天发布了《9月行业活动动向》报告,今年第3季度零售额共计139.7650万亿韩元,同比增加7.2个百分点。

今年9月韩国大型超市的零售额指数(2015=100)为95.6,同比减少5.9%。除今年1月外,韩国超市零售额指数持续减少。尤其是疫情告急的今年2月,跌幅更达20.9%。

分析认为,超市的主要消费群体为中产层和低收入群体。超市消费持续减少与高物价导致实际购买力下降相关。

京畿大学经济系名誉教授金基兴表示,在利率和物价上升的背景下,拥有资产收入的群体消费会出现增加或持平的现象,但普通家庭收入反而缩水,因此不得不削减开销。

也有声音指出,除了普通民众削减开销,疫情下消费者更倾向网购或前往社区便利店购买生活必需品也是超市业绩下降的另一主因。

相反,韩国百货店的零售额指数(2015=100)为117.6,同比增加1.7个百分点。除去年1月百货店零售额受疫情影响(-6.4%)外,其他时期均呈增势。

高收入群体是百货店的主要客源,高物价对该群体产生的负面影响较为有限,因此支撑百货店业绩。

数据显示,新世界百货今年第3季度销售额为6096亿韩元,同比增加19.8%;乐天百货销售额增幅达17.3%,现代百货增幅为13.2%。

金基兴教授指出,百货店等高端消费增加,中低消费减少的两极化现象持续且愈演愈烈,这已成为全球各国的普遍现象。未来,资产价格波动或加剧这种现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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