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调查:疫情后韩国中小学吃快餐比率增加

기사입력 : 2022년11월15일 14:14

최종수정 : 2022년11월15일 14:14

纽斯频通讯社世宗11月15日电 调查显示,新冠疫情后韩国中小学肥胖比率和视力异常比率大幅增加。

资料图。【图片=网络】

教育部15日发布了包含上述内容,于2021年进行的《学生健康检查标本统计》报告。

调查以小学、初中和高中样本学校全年级的学生的身体发育情况(9.7787万人)和体检(9.3970万人)进行的统计结果以及小学1-4年级、初中和高中1年级的3.1697万名学生进行分析后得出上述结论。

报告分析了疫情后学生们的健康状况发生的变化。结果显示,全体学生中肥胖学生比率较疫情前的2019年增加3.9个百分点(年均1.95%),录得19%。体重超重学生比率为11.8%,增幅为1.1个百分点(年均0.55%)。

从各年级学生的体重来看,小学6年级男学生体重增加3.3公斤(年均1.65公斤),小学6年级女学生体重增加1.5公斤(年均0.75公斤);初中3年级男学生体重增加2.2公斤(年均1.1公斤),初中3年级女学生的体重与高中3年级学生们的体重没有较大变化。

报告还显示,韩国学生们食用汉堡、披萨和油炸食物等快餐比率增加,蔬菜日摄取量减少。

具体来看,2021年食用快餐的小学生比率为74.36%,增幅为5.77个百分点;中学生为81.27%,增幅为2.56个百分点;高中生为82.77%,增幅为1.66个百分点。同期,蔬菜的日摄取量中,小学生减少1.3个百分点、初中生减少0.17个百分点,高中生减少0.99个百分点。

报告还显示,每天上网超2小时及玩游戏比率在所有年级均有所增加。其中,小学生为37.8%,增幅为8.74个百分点;初中生为64.43%,增幅为10.8个百分点;高中生为54.05%,增幅为15.41个百分点。

另外,视力异常的学生比率也有所增加。在完成视力检查的学生中,佩戴眼镜或裸眼视力左右任何一方在0.7以下的被列为视力异常。2021年学生占比为58.02%,较2019年增加4.8个百分点。

分析认为,疫情后学校纷纷采取线上授课导致学生户外活动时间减少是造成该结果的主因。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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