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쉐보레 전용캠핑장서 1박2일
신청접수 1000여 명 몰려…6:1 경쟁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쉐보레가 1박2일 오토캠핑 캠페인 '폴 인 러브 위드 쉐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경기 여주시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의 전용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쉐보레가 오토캠핑 캠페인 '폴 인 러브 위드 쉐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
참가신청 접수 기간에 1000여 명이 응모해 6: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7일 캠핑기간 동안 170여 개 팀, 7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오토캠핑 기간 중 상시 진행된 테스트 드라이빙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매주 주말 '차박', '패밀리',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 56%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차량 보유자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달 1586대를 판매하며 연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은 "쉐보레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SUV·픽업트럭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