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지털대성은 하나은행과 디지털교육 및 금융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대성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와 하나은행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대성이 투자한 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의 초·중·고등학생 회원에게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이용 고객은 젤리페이지 무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디지털 교육과 금융의 플랫폼 연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아이부자와 젤리페이지의 페어런츠테크 및 디지털콘텐츠 결합을 통해 올바른 금융습관 및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융과 교육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