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이 교육부로부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2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21억원과 도원초등학교 본관동 창호 교체 2억 6400만원,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2억 5300만원 등 총 26억 1700만원이다.
김회재 의원 [사진=의원실] 2022.10.11 ojg2340@newspim.com |
여선중학교의 다목적강당은 1998년 건축돼 노후화되고 학생 수 1000명 이하 기준면적 860㎡의 절반 수준인 476㎡로 협소해 폭염 및 장마 등 기상이변 시 실내교육활동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도원초등학교는 본관동 외부 창호 노후화로 인한 누수에 학생들이 계단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2012년 개교시 설치되어 노후화된 냉난방기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김회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더 질 좋은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확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미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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