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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防长举行安保会议 共商应对朝鲜挑衅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11월04일 14:09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4日电 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当地时间3日在美国华府同美国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举行第54次韩美安保会议(SCM)并公布联合声明,两国将加强应对朝鲜核导威胁的延伸威慑力。

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当地时间3日在美国华府同美国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举行第54次韩美安保会议(SCM)。【图片=国防部提供】

当天的会议在美国国防部大楼举行。会后,李钟燮和奥斯汀出席记者会。李钟燮表示,绝不接受朝鲜进行包括战术核武在内的任何核攻击。若朝方使用核武,同盟国将采取压倒性和决定性的应对措施,最终导致金正恩政权的终结。

李钟燮强调,通过扩大半岛及周边战略资产开展频率与强度,使美国战略资产达到与长期部署相似的效果,从而有效应对朝鲜任何挑衅。美方重申向韩方提供延伸威慑力的承诺,为此将运用核武器、常规武器、导弹防御能力和先进非核能力等所有范畴的军事能力。为有效遏制朝鲜日益升级的核导威胁,韩美将在情报共享、协商程序、共同企划和实施等领域加强同盟能力和防卫态势。

韩美国防部发布的声明中称,韩美将制定应对朝鲜在任何情况使用核武的方案,评估韩美"定制型威慑战略"(TDS)的修订工作,争取在明年韩美安保会议前完成。双方还决定定期举行延伸威慑手段运用演习(DSC TTX)。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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