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이 4일 서울에서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4개동, 총 195가구 규모다. 이 중 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다.

더샵 파크솔레이유 투시도<자료=포스코건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주변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근처에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되는 9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다.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이마트 천호점과 둔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가깝다. 일자산 자연공원이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하며 올림픽공원 및 한강공원이 근처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중앙보훈병원이 있고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이 인근에 있어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주변에는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도 가깝다.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호재가 예정된 데다 차별화된 입지,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