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6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2만733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총 2만733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844명이 늘어 누적 2천509만8천996명이 됐다. 2022.10.15 hwang@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기준 3만2636명보다 5302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2만358명보다는 6976명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5177명 ▲경기8227명 ▲인천1371명 등 수도권에서 1만477명(54.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559명(45.9%)이 확진됐다. ▲경북 1960명 ▲대구 1403명 ▲강원 1301명 ▲경남 1289명 ▲충남 1250명 ▲전북 1003명 ▲광주 890명 ▲울산 726명 ▲부산 715명 ▲대전 698명 ▲전남 643명 ▲충북 505명 ▲제주 130명 ▲세종 4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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