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아날로그 오디오 마니아를 위한 '릴투릴 클럽' 논현동에 생겼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8:29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9:07

리복스 공식수입사 우미테크, 매장 겸 클럽 조성
릴데크 관심있는 마니아를 위한 문화공간
29일 프리 오프닝 파티,명품 릴데크기기 함께 구동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 아날로그 오디오 마니아들이 기다렸던 코지하고 아늑한 공간이 서울 논현동에 생겼다. 지난 1월부터 스위스의 명품 오디오 '리복스'(REVOX)를 국내에 선보여온 우미테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도산대로28길 28)에 '릴투릴 클럽'(REEL to REEL CLUB)을 조성하고, 오는 10월말 공식 오픈한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아날로그 오디오 마니아를 위해 강남구 논현동에 새로 조성된 '릴투릴 클럽'에서 선보이는 아날로그오디오디자인 AAD 릴데크 TP-1000.오는 29일 프리 오프닝 파티에서 함께 구동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진 우미테크] 2022.10.26 art29@newspim.com

릴투릴 클럽은 릴데크를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진 오디오 마니아들을 위해 우미테크가 새롭게 꾸민 전문매장 겸 클럽이다. 우미테크는 이 공간에서 다양한 릴마스터 테이프와 LP음반 등을 함께 감상해보고, 명품 릴데크 기기들을 구동해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 우미테크는 리복스(REVOX), 스튜더(STUDER), 타스캠(TASCAM) 소니(SONY) 등 릴데크 기기들을 소개한다. 또 프랑스 신제품 릴데크인 Analog Audio Design의 TP-1000를 구동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함께 리복스 턴테이블 T700과 원스텝 프레싱 LP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내년 1월 새롭게 출시될 리복스의 신제품인 'REVOX 인티앰프 M500'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아날로그 오디오 마니아들이 기다렸던 아늑한 문화공간 겸 전문매장이 스위스 REVOX 공식수입사 우미테크에 의해 서울 논현동(도산대로28길 28)에 새로 조성됐다. 사진은 스위스 리복스 REVOX의 신제품 인티앰프 M500와 스피커 G140. [사진=REVOX] 2022.10.26 art29@newspim.com

이처럼 릴투릴 클럽에는 다양한 빈티지 및 신형 오디오기기와 각종 오디오 액세서리, 부품, 테이프가 한데 전시되고, 함께 구동해보며 음악을 즐기는 자리가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우미테크는 릴투릴 클럽 공식 오픈에 앞서 10월 29일 오후 2시 프리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 프리 오프닝 파티에는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제공되며, 마니아들이 원하는 기기와 테이프 등을 자유롭게 구동해보는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리복스 공식수입사인 우미테크가 아날로그 오디오 마니아들을 위해 서울 논현동에 새로 조성한 릴투릴 클럽 전시장. 29일 다양한 기기와 테이프 등을 구동해보는 프리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사진=우미테크]. 2022.10.26 art29@newspim.com

우미테크 관계자는 "릴투릴 테이프 레코더 전문 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아날로그 방식으로 음악감상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해 각종 빈티지 명품 기기와 신형 기기, 액세서리, 테이프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릴데크를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릴투릴 클럽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내년 1월 선보일 리복스의 신제품 '인티앰프 M500'. [사진=우미테크] 2022.10.26 art29@newspim.com

29일의 프리 오프닝 파티를 위해 우미테크가 시연할 마스터 테이프는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Kind of Blue' 등이다. 또 LP 음반은 최근 부산락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알론 로트링거(Alon Lotringer)의 'In Light' 등이 준비됐다. 릴투릴 클럽 프리 오프닝 파티는 아나로그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릴투릴 클럽 프리 오프닝 파티에 참가자들과 함께 감상할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마스터 테이프 'Kind of Blue'. [사진=우미테크] 2022.10.26 art29@newspim.com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