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삼성SDI는 26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이슈로 유럽 자동차 시장 수요는 둔화됐지만 전기차(EV) 수요는 견조하다"며 "계절적인 성수기인 4분기에도 젠5(Gen.5)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EV용 전지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 기흥 본사. [사진=삼성SDI]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해선 "사업 상황과 고객 수요를 면밀히 보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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