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내 2023년도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결과 공립은 7.8대1, 사립은 3.8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공립은 6.7대 1에서 1.1 증가하고, 사립은 3.4대 1에서 0.46 증가했다.
또 장애 구분 선발에는 34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0.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26 nulcheon@newspim.com |
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했다.
원서 접수 결과, 공립은 일반 401명 선발에 3367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 34명에 27명이 지원해 0.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탁 사립은 42개 법인 144명 선발에 556명이 지원해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은 1473명이 선택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 '역사' 과목이 16.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은 '사서(초등)' 14.75대 1, '한문'과목이 14.29대 1을 기록했다.
상세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6일에 실시된다.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8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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