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관광공사, 여행객 대상 미션투어 '대전 가보자go' 운영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16:23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16:23

내달 30일까지 1인당 최대 5만원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다음달 30일까지 미션투어인 '대전, 가보자 go!'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가보자go!'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트렌드 변화로 단체보다는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잠재 여행객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대전을 여행하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대전관광공사가 다음달 30일까지 미션투어인 '대전, 가보자 go!'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10.25 gyun507@newspim.com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객이 대전관광공사가 지정한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 ․ 영수증 등 증빙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600명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행객은 숙박시설 1박 이상, 대전 내 식사 총 2회 이상, 대표 관광지 두 곳 이상 방문, 유료관광지(또는 유료체험) 1개 이상, 단체사진, SNS 포스팅 등을 수행하면 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가보자 go! 미션투어를 통해 대전의 다양한 관광지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 경제와 관광 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투어 참가 대상은 등록주소지가 대전시가 아닌 외지인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4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미션내용 확인, 지원금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 가보자g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