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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역대 최대 규모 절임배추 사전예약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10:13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10:13

배추 값 인상에도 지난해 가격 수준 유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절임배추 3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2만9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배추인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는 할인가 3만4860원에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김장키트(절임배추 7kg, 양념 3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3만27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송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14일 중 고객이 원하는 배송 날짜와 배송 장소를 지정해 수령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배추 가격 인상으로 절임배추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하는 한편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배추(10kg, 상품) 평균 도매가는 1만40원으로, 전년 동일 가격인 7250원 보다 38%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이마트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가격의 인상폭을 0.4%로 최소화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고물가 속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배추 가격 인상에도 김장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사전예약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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