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지역 농축산물이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에서 쓰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에 대해 무상급식비 분담률이 과도하다는 시의회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이에 공감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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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2.10.24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해당 부서는 지역 농축산물이 급식 원재료로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또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우리 시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각종 돌봄사업과 복지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단체, 시민들과 함께 협조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읍·면·동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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