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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특의 뇩멍] 뉴욕 오레오 옛 공장의 변신...할로윈으로 '후끈'한 첼시마켓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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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특의 뇩멍] 뇩멍은 '뉴욕멍'을 줄인 말. 뉴욕에 '불멍'이나 '물멍'의 '멍'을 붙여 요즘 괴로운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멍 때리며 편히 볼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합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안녕하세요. 김특입니다. 오늘은 첼시 마켓에 가볼 거예요. 저는 뉴욕타임스가 있는 42가에서 쭉 내려갔어요. 아직 춥지 않아서 걸을만 해요.

가는 길에 뉴욕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대마초 숍을 만났어요. 장식이 화려해서 눈에 확 띄더라고요. 나름 자연 친화적이기까지 하네요.

남서쪽으로 내려가 첼시 마켓을 만났어요. 첼시 마켓은 뉴욕 구글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가을을 맞이해 핼러윈 장식이 한창이에요.

꽤 무서운 장식도 있고 귀여운 장식들도 많아요. 첼시 마켓은 예전엔 오레오를 만드는 공장이 있던 자리를 상점이 모인 마켓으로 만든 곳이에요. 각종 베이커리와 유명 식당들이 많아요. 핼러윈 장식으로 가득한 첼시 마켓, 잠시 구경해 보세요.

브런치와 베이커리로 유명한 사라베스에 가봤어요. 앞에서는 이렇게 빵을 만드는 모습이 보여요. 여긴 잼이 특히 잘 팔리더라고요. 잼은 다양하게 있는데 작은 병이 8달러부터 시작해요. 미국 잼치고 비싼 편이에요. 참고로 거의 대부분 마트에 팔아요.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첼시마켓에 오시는 분들은 랍스터를 많이 찾으시던데 제가 오늘 선택한 곳은 '베리 프레시 누들'(Very Fresh Noodles)입니다. 여긴 대만식 국수를 파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줄이 꽤 길어요. 직접 면을 뽑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팅글리 앤 스파이시 비프'(Tingly and Spicy Beef)를 시켰어요. 고수와 커민의 향이 강한데 정말 맛있어요. 첼시마켓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밥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좀 걸어줘야죠. 경치도 볼겸 하이라인을 좀 걸어볼게요.

하이라인은 예전에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기차가 다니던 2.33km의 길을 개조해 만든 공원이에요. 그래서 곳곳에 기차가 다니던 흔적이 있어요. 이름처럼 공중에 떠 있는 이곳에서는 맨해튼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아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도시적이면서도 자연적인 느낌이에요. 물이 흐르는 곳이 있고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는 상점들이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처럼 보이는 저것은 'You know who I am', 즉 '당신은 내가 누군지 알아요'라는 작품이에요. 자유의 여신상이지만 얼굴은 종종 바뀌어요. 오늘은 마흐나즈 아크바리라는 여성의 얼굴이네요.

걷다 보면 도로를 가로지르는 곳에서 커다란 창을 통해 지나가는 자동차를 내려다볼 수도 있어요.

요즘 뉴욕에 오시는 분들은 하이라인을 가장 좋았던 곳으로 기억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가을이 곧 끝날 것 같아 벌써 아쉬워지네요. 오늘도 즐거운 뇩멍이셨길 바래요.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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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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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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