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4개 새마을금고에 총 366명 규모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 |
이번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24개 새마을금고에 총 366명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12배수, 필기전형은 8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지난 상반기 전형보다 2배 상향적용됐다.
필기전형은 오는 11월 1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에서는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돼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 신입직원 채용에 면접기회를 추가로 부여받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총 자산 300조원 시대를 향해가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