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랜턴·빔프로젝터 등 11개 출시
내달 13일까지 '공간 와디즈'에 전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와 함께 전기차 아이오닉 전용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와 와디즈가 함께 출시하는 아이템은 업무, 힐링, 엔터테인먼트, 위생 등 4가지 분야의 총 11개의 상품이다. 차량 외부로 220V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 등 고급 커스터마이징 제품부터 일상 실용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업무용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테이블과 멀티탭(파워 스트립)이 출시되며, 3단 차박 토퍼와 멀티무드 랜턴, 미니 쿨러 등이 '힐링' 아이템으로 제작된다. 차내서 콘텐츠 감상을 도울 미니 빔 프로젝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 올레드 뷰어가 준비되며, 무선 진공 청소기와 랜턴 우선, 친환경 트래블 키트도 출시된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울 와디즈 오프라인 펀딩 체험 공간 '공간 와디즈'에서 해당 상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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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와디즈와 함께 '아이오닉' 전용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출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