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를 위해 BMW 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모델 7시리즈 차량 100여대를 동원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사진= BMW 코리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지원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돕는다.
이와함께 BMW코리아에선 대회를 통해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X7은 국내 시장에는 오는 4분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는 BMW iX를, 2019년 대회에선 20년 만에 부활한 8시리즈를 최초로 전시한 바 있다.
[원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초로 공개된 'BMW 뉴 X7'. 2022.10.19 fineview@newspim.com |
또한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갤러리 친화형 버전으로 제작된 공식 어플리케이션에는 자체 티켓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류티켓을 대체하는 디지털 형태로 앱에 구현했으며, GPS 기능을 이용한 선수 실시간 위치 확인, 조편성 결과, 리더보드 등 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러리 셔틀버스 혼잡도 확인, 식음료 비대면 주문 등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어플리케이션 내 모바일 MD 스토어를 구축하여 상품 검색, 결제, 픽업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쇼핑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앱을 통한 갤러리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