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전 8시14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오피스형 공장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인근건물 근무자인 A씨는 "1층 분식점에서 식사 중 시끄러운 소리에 나가보니 옆 점포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 했다"고 임의 진술했다.
19일 오전 8시14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오피스형 공장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19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약 40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식당 주방에 연결된 후면부 덕트 주변에 화염이 관찰돼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식당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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