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보성지사,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참여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보성군 모령마을에서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보성지사, 전남도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봉사를 진행했다.
야간 교통안전표지판 '차선오뚝이', 전동차·경운기 등 소형 이동수단에는 후부 반사지, 트럭 등 대형 이동수단에는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보성군 모령마을에서 주민 안전 위한 '고속도로 인접 마을' 봉사 펼쳐 [사진=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2022.10.19 ej7648@newspim.com |
마을 환경 정비활동과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차량을 이용한 이동세탁 서비스도 병행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교통안전키트 70개를 후원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봉사활동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소유토지의 수용 등 특별한 희생을 경험한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가치인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공 광주전남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뜻한다.
아울러 도공 광주전남본부와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11월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봉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기업으로서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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