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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尹대통령 "새마을 정신, 처음 정치 시작할 때 비전과 정확히 일치"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5:25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5:25

"자유와 연대 기반한 성공적 개발협력 모델"
"지역 스스로 성장...尹정부 국정동력과 일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새마을 정신은 정치를 시작할 때 제시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비전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뒤 지도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은 세계로 진출할 때 제가 강조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복합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과 전 세계 시민에게 새마을 정신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퍼뜨리기 위한 오늘 행사는 시의 적절하고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행사에서 "지난 시절 가난과 빈곤을 벗어나기 위한 실천 운동이었던 이 새마을 운동이 앞으로도 전 세계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복합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정신 운동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또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며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 정신의 밑바탕인 자유와 연대의 정신을 살린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면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시절 가난과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천 운동이었던 한국의 새마을 운동은 이제 전 세계에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복합 위기를 극복해가는 글로벌 운동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마을 운동은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는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인 진정한 의미의 2지방시대에 맞는다"고 언급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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