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조해진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의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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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2022.08.03 kilroy023@newspim.com |
밀양 지역에는 ▲평지배수장 정비사업 10억원 ▲당고개~남촌간 도로확포장 공사 6억원 ▲꿈꾸는 예술터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예림지구 스마트 침수예방 사업 8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30억원이 반영됐다.
의령 지역에는 ▲의령천(동동지구) 호안정비사업 5억원 ▲의령천(요도마을 주변) 하천 정비사업 8억원 ▲폭염대비 신반 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2억원 ▲막곡지구 양수시설 설치사업 5억원 ▲군도21호선(상촌~태부) 도로확포장 공사 8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28억원이 배정됐다.
함안 지역은 ▲여항 내곡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북 명지1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군도10호선(구포~어연간) 도로 확포장 6억원 ▲삼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 설치사업 6억원으로 4개 사업에 18억원이다.
창녕 지역은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8억원 ▲창녕 추모공원 봉안당 증축공사 6억원 ▲대지 세거리교 재가설공사 6억원 등 총 20억원이 확보됐다.
조해진 의원은 "올 하반기도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16개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면서 "오는 11월에 국회에서 심사할 2023년 정부 예산에 대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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