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상철 곡성군수, 현장 소통행정...농업분야 추진상황 점검

기사입력 : 2022년10월08일 10:48

최종수정 : 2022년10월08일 10:48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두고 농업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청년농업인 원예작물 스마트팜 ▲만감류 특화단지 ▲백세미 누룽지 가공공장 ▲과학영농실증시험포(미생물 배양시설, 가공센터) ▲분질미 재배 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선 8기 100일 맞아 농업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사진=곡성군] 2022.10.08 ojg2340@newspim.com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정적 농산물 수급과 경쟁력 확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소득작물인 만감류(천혜향) 재배 농장에서는 공선 출하와 유통‧판매 운영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또한 과학영농실증시험포를 찾아 지역 적합 작목을 발굴과 재배기술 보급 등 과학영농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눴다.

이어 농산물 가공센터를 방문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농업 발전 전략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쌀가루용 벼품종인 바로미2(분질미) 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성 향상과 수매 계획 등에 대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철 군수는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 농업이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까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