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동탄 컨소시엄 '동탄 파크릭스' 1차 10월 분양

기사입력 : 2022년10월07일 10:42

최종수정 : 2022년10월07일 10:42

4개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가구 규모
이중 1차로 1403가구 분양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 동탄 컨소시엄(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된다. A51-1블록 310가구, A51-2블록 414가구, A52블록 679가구 A55블록 660가구 총 2063가구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가구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 파크릭스' 투시도<자료=현대건설>

1차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51-1블록은 ▲74㎡ 26가구 ▲84㎡A 33가구 ▲84㎡B 149가구 ▲97㎡A 29가구 ▲97㎡B 62가구 ▲110㎡A 8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10㎡P1 2가구 ▲110㎡P2 1가구로 구성된다.

A51-2블록은 ▲74㎡ 40가구 ▲84㎡A 59가구 ▲84㎡B 178가구 ▲97㎡A 54가구 ▲97㎡B 69가구 ▲110㎡A 8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10㎡P1 4가구 ▲110㎡P2 2가구다.

A52블록은 ▲74㎡ 46가구 ▲84㎡A 166가구 ▲84㎡B 243가구 ▲97㎡A 94가구 ▲97㎡B 115가구 ▲110㎡A 11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10㎡P1 2가구 ▲110㎡P2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화성상록GC·기흥CC 등 녹지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A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이 중 수서~동탄 구간이 SRT 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어서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타운인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영남투어 김문수 '일정중단' 상경길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行에 나서고 권영세 국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가 TK권 유세 중인 김 후보를 만나기 위해 대구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영남 투어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투어 첫날인 6일 오후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산불' 피해 현장인 영덕을 방문한데 이어 포항 죽도시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한 후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당초 경주 방문에 이어 대구를 찾은 예정이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2025.05.06 nulcheon@newspim.com 김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설득키 위해 대구 방문을 결정한 직후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게 "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당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나"며 국민의힘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당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을 게속 거부하고 있다"며 "기습적으로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도 소집했다. 이것은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당 지도부를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민의힘 후보로서 대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알리는 데 온힘을 쏟았다"며 "단일화에 대한 일관된 의지도 분명하게 보여드렸고, 지금도 단일화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고 상경길에 오르면서 국힘 지도부와 한 후보 간의 '대구 만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일화 논의도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nulcheon@newspim.com 2025-05-06 17:55
사진
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중지' 가처분 인용 [프라하=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6일 오후(현지시각)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에 대해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지난 2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체코간 원전건설 사업 계약 체결을 중지해 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 이로써 7일 오후(현지시각) 예정됐던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계약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불투명해졌다. 6일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중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다는 결과를 이날 오후 발표했다. 체코 브르노 법원은 "Elektrárna Dukovany II(EDU II) 회사와 입찰 수혜자인 한국수력원자력(KHNP) 간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의 수요일 최종 서명을 차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계약이 체결된다면 프랑스 입찰자는 소송에서 법원이 유리한 판결을 내렸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잃게 된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관련 지난해 7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는 7일 최종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쟁입찰에서 탈락한 EDF는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방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오는 7일 오후 예정됐던 최종 계약식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결과에 대해 체코 발주처와 협의해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dream@newspim.com 2025-05-06 20: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