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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동해안 7일 돌풍 동반 최대 120mm 폭우...너울파도 주의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9:30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9:30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북 울진지역을 비롯 동해안권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동풍의 유입으로 경북동해안에는 7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경북북부동해안에는 7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갑자기 나빠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7일 예상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이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는 20~60mm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지역에 6일 오전 시간당 최고 6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자 수위가 갑자기 불어난 울진군 북면 부구리 흥부천. 2022.10.06 nulcheon@newspim.com

7일 대구와 경북권의 기온은 12~2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8~16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낮 기온은 평년(21~24도)보다 2~6도가량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15도, 경북 안동은 12도, 포항 16도, 울릉.독도는 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1도, 안동 20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5도로 예측됐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에는 8일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7일부터 그 밖의 해상(동해남부해상 최대 5.0m 이상)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해상이 있겠다.

기상청은 발표되는 기상정보 또는 기상특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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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2020년으로 되돌린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부동산 침체로 인해 실거래 가격이 공시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을 고려해서다. 앞서 한국조세제정연구원이 제안한 올해 수준 동결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현실화 계획 시행 전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인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20년수준으로 환원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mironj19@newspim.com 유 교수는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의 역전 문제, 과도한 국민 부담 증가, 가격 균형성 개선 차원에서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환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기준 기존 72.7%에서 69%로 낮아진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각각 60.4%, 74.7%에서 53.6%, 65.5%로 낮아진다. 표준주택 가격 기준으로는 15억원 이상 58.4%, 9억~15억원 53.5%, 9억원 미만 52.4%가 적용된다. 부동산 시장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공동주택 일부에서 나타나는 가격 역전문제가 공동주택 외 가격 민감도가 낮은 단독주택, 토지까지 확대될 것으로 유 교수는 내다봤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급락하면서 종부세 대상은 지난해 93만명에서 올해 120만명으로 증가해 공시제도 수용성도 악화돼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교수는 "올해 수준으로 단순 동결하는 대안은 균형성이 개선되지 않아 유형별로 균형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현실화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2020년 수준의 환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공시가격 변동률은 현실화 로드맵 시행 전인 2011년~2020년 평균 3.02%에서 지난해 19.05%, 올해 17.20%로 증가했다.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조세, 부담금의 형평성을 위해 추진됐지만 집값 급등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돼 정부 목표를 오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20204년 이후의 현실화율, 목표 현실화율, 유형 및 가격 구간별로 구분한 목표달성기간은 내년도 시장 상황과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 다시 검토하자는 조세재정연구원의 제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유 교수는 "공시가격과 실거래 가격의 역전 문제를 완화해 조세저항 등 공시제도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최종 결정에 발표할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 2022-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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