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2233명↓…위중증 9일째 300명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648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직후인 7월7일 1만8494명 이후 13주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4739명)보다 6091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3만881명) 대비로는 2233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2만864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856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91만1497명, 해외유입은 6만8148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전날 333명보다 8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90명(89.2%)이다. 최근 1주일간(9월30~10월6일) 일평균은 34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으로 60세 이상이 23명(79.3%)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30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4%, 준-중증병상 21.2%, 중등증병상 11.4%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를 나타냈다.
재택치료자는 14만345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은 전국 180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59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1개소(비대면진료가능 기관 8026개소)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10.06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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