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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차 '레인지로버'의 재탄생…올 뉴 레인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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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완전변경 5세대 모델 출시...2억397만원부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 이후 서거 후 여왕이 이용한 자동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랜드로버 시리즈 1을 비롯해 다양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주행했으며 그 중에서도 레인지로버는 왕실 의전 차량으로 채택되는 등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승차감으로 영국 왕실의 높은 신뢰를 받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레인지로버는 지난 1970년 처음 세상에 공개된 이후 우아한 디자인과 편안함, 그리고 독보적인 주행 성능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9년만에 완전 변경을 마치고 5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레인지로버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세대 변화에도 변함없이 지켜온 특징적인 세 개의 라인인 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라인 그리고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씰 라인으로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측면에는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를 적용해 도어와 유리를 매끈하게 연결했으며 레인지로버 고유의 시그니처 사이드 그래픽은 도어와 하나의 표면으로 완벽하게 이어진다.

올 뉴 레인지로버 디자인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담아낸 후면부에는 히든-언틸-릿 라이팅(Hidden-until-lit Lighting) 기술이 적용돼 하나의 고체를 조각해 차량을 완성한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

정교하게 완성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0.30Cd라는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해 전 세계에서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

레인지로버 디자인에서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담아낸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레인지로버의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소재와 직관적인 기술들이 적용됐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스티어링 휠에도 인테리어 테마를 반영한 강한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대시보드 상단과 헤드라이닝을 포함한 실내의 대부분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소재로 세심하게 마감했고 나뭇결이 살아있는 우드 베니어는 정교하게 가공된 마이크로 메탈 인레이를 적용해 영국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2열의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위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컴포트 플러스 시트에는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히팅 기능이 포함된 발 받침대와 다리 받침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마력,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D350 모델에는 최신 MHEV 시스템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D350 엔진의 최고 출력은 350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다.

모든 올 뉴 레인지로버 모델에 올 휠 스티어링(All-Wheel Steering) 기능이 최초로 탑재돼 탁 트인 도로와 도심의 좁은 도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가 탑재됐다. 이 파워풀한 신형 액티브 48V 전자식 롤 컨트롤(eARC) 시스템은 최대 토크 1400Nm의 안티 롤 바를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와 함께 ▲접지력과 차량의 주행 상황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함으로써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간 최적의 토크를 예측하고 분배해 온∙오프로드에서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 ▲고속 코너링 구간이나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에서 휠이 회전할 때 리어 액슬의 트랙션을 최적화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락킹 리어 디퍼렌셜 시스템(Active Locking Rear Differential)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랜드로버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Autobiography) 총 5개 트림을 출시했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3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이며, 2024년에는 랜드로버 최초로 순수 전기(BEV)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2억397만원 ▲P530 2억2437만원 ▲롱 휠베이스 ▲D350 2억1007만원 ▲P530 2억3047만원 ▲7시트 P530 2억2537만원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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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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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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