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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기소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09:55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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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을 운영한 40대 A씨가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봉준)는 지난달 '밤의 전쟁' 운영자 40대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20 lbs0964@newspim.com

경찰은 지난 7월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을 운영한 A씨와 전화금융사기 사범 B씨를 인터폴국제공조로 필리핀에서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

A씨가 운영하던 '밤의 전쟁'은 약 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알선 사이트였다.

A씨는'밤의 전쟁'을 포함한 4개의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지난 2014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 7000여개를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약 1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경찰은 지난 2019년 해당 사이트에 대한 첩보 입수 후 수사에 착수했다. 온‧오프라인 종합수사가 필요한 성매매 사이트 특성상, 사이버수사국은 사이트 폐쇄 및 운영진 검거에 중점을 두고 수사해 사이트 4개를 폐쇄하고 국내 총책 등 19명을 검거했다.

또한 경찰청 생활안전국에서는 사이트에 게재된 789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벌여 업주, 종업원, 성매수남 등 관련자 2522명을 검거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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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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