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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소재·부품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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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그룹과 간담회 개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2년 광양경제청 소재·부품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재·부품산업 발전과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간담회에서는 소재·부품관련 정부 산업정책과 이차전지, 경량 및 친환경소재, 희귀가스 등 소재 전문가로부터 첨단 블루오션 유망산업 분야 시장동향, 잠재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소재·부품산업 발전과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2.09.30 ojg2340@newspim.com

참석한 전문가들은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한 차세대 이차전지와 마그네슘, 반도체용 소재(네온·클립톤), 친환경 고분자 소재 등의 신소재 기업을 발굴하고 연관 부품·장비 기업들의 클러스터화를 통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성화 방안도 제언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소재와 마그네슘, 반도체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해 기존 육성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유망분야 전략적 클러스터가 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물동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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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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