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中 당국 시장 안정 강조, 위안화 환율 7.1위안대 복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안화 가치 하룻새 0.1200위안이나 ↑
달러 지수 114대애서 112대로 하락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위안화 대달러 환율이 중국 당국의 강력한 환율 방어 의지 표명에 힘입어 7.2위안대에서 하룻새 7.1위안대로 복귀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도박을 강력히 경고한 가운데 홍콩 역외 시장의 위안화 대달러 환율은 7.2675위안에서 단숨에 7.1446 위안으로 하락했다. 위안화의 대달러 가치가 하룻새 0.1200위안 이상 치솟은 것이다.

역외시장의 위안화 대달러 환율은 29일 새벽 6시 10분(베이징 시간) 7.1606 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 환율은 28일 14년 만에 7.2위안대에 진입한 바 있다. 

위안화 환율은 28일 밤 역내 시장에서도 7.2521위안까지 올랐다가 0.0500위안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7.2020 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114.7926 위안까지 상승하며 20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달러 자수는 29일 새벽 112.72로 1.22% 떨어졌다.

28일 저녁 시장에는 인민은행이 주재한 '전국 외환시장 자율메커니즘 영상회의(회의)'가 전날 열려 환율 도박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외환관리국, 인민은행 상하이총부 등과 함께 전국 외환시장 자율메커니즘 영상회의(회의)를 열어 위안화 환율 상승 또는 하락으로 투기를 일삼다가는 낭패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회의는 중국 경제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위안화가 다른 비달러 통화에 대해 상대적 '강세통화'라며 환율 방어에 자신감을 표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 인민은행 홈페이지]. 2022.09.29 chk@newspim.com

 

'회의'는 올해들어 위안화 환율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외환거래센터(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2021년에 비해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안화 가치가 달러에 대해 다소 떨어졌지만 하락의 정도는 같은 기간 달러 지수 상승 정도의 절반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안화 가치는 유로 파운드 엔화에 대해 상승세라며 위안화는 현재 몇 안되는 글로벌 '강세통화'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회의에서 주요국이 침체 압력에 직면한 것과 달리 중국 경제는 총체적으로 회복단계에 있고 물가안정과 함께 무역 흑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거시(부양)정책의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는 상황하에서 시장과 정부라는 '양 손'의 작용하에 위안화 환율에 대해 충분히 유효한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위안화 환율 안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회의는 자율메커니즘 구성원 기관들이 외환시장의 기본안정 유지를 위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며 위안화 환율의 롤러코스터(大起大落, 극심한 급등락)를 반드시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안화 가치의 속락세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읽히는 회의 내용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28일 하루 종일 하락세를 보이던 위안화 가치는 이날 저녁 일제히 반등세로 돌아섰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