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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0월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5:32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5:32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다음달 충남 아산시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31가구 ▲84㎡B 134가구 ▲84㎡C1 131가구 ▲84㎡C2 10가구 ▲84㎡C3 10가구 ▲84㎡D1 134가구 ▲84㎡D2 6가구 ▲84㎡D3 6가구 ▲84㎡E 237가구 ▲84㎡F 78가구 ▲84㎡G1 6가구 ▲84㎡G2 6가구 ▲84㎡RT 2가구 ▲84㎡PH 2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안방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일부 가구에는 오픈 발코니, 다락, 펜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돼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오피스, 공동육아 나눔센터/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 대표 공간인 드포엠파크는 약 7600㎡ 규모로,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의 예정 부지가 단지 인근에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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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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