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 24일 동구 원동 중앙시장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제안한 친환경 시책인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통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직접 고안한 '중앙시장 용기내!' 사업을 제안했다.
대전 동구가 지난 24일 동구 원동 중앙시장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제안한 친환경 시책인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9.26 gyun507@newspim.com |
▲다회용기 사용 시 쿠폰 적립 및 상품권 교환 ▲중앙시장 특색에 맞는 다회용기 사용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혜택 제공 ▲SNS 활용 홍보방안 등이 제안됐다.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9~24세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동구 여성아동과 소관 청소년단체다. 지난달 27일 KW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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