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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군수품 대회서 국방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9월23일 12:27

최종수정 : 2022년09월23일 12:27

지난 21일 수상...국발기술품질원 시행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IG넥스원은 '제4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에서 대상(국방부장관상) 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제4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에서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LIG넥스원 PGM생산본부 기계기술팀(팀명 L-Fire). [사진=LIG넥스원]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는 군수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LIG넥스원 PGM생산본부 기계기술팀에서 제출·발표한 과제인 '해궁 핵심부품 성능 시험·계측방법 품질혁신'가 '대상'을 수상했다. 핵심부품의 성능을 안정화하고 유도탄의 장기운용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LIG넥스원 PGM생산본부 기계기술팀은 1회 대회(2018년)와 제3회 대회(2020년)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현종훈 수석연구원은 "기존 1~3회 대회에서 대상 수상은 기품원 중소기업 육성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중소기업에서 수상하였으나 금번 제4회 대회에서는 협력업체(KM-ENG, LIG풍산프로테크)와 적극적 협업을 통한 과제 수행으로 대상을 수상해 동반성장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라고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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