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타코·고추마요치킨 등 실속형 피자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실속형 피자 시리즈' 3탄을 출시한다.
이번 실속형 피자 시리즈는 지난 3월 1탄을 시작으로 고물가시대에 발맞춰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피자의 경우 사이즈를 줄이거나 도우를 '또띠아' 등으로 변경하지만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는 '라지(L)'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고 도우도 피자마루의 '오리지널 도우'를 사용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큰 것이 특징이다.
피자마루의 실속형 피자 3탄은 '불고기타코피자' 1만1900원, '고추마요피자' 1만900원으로 가격대가 합리적인 편이다.
불고기타코피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멕시칸 음식인 '타코'의 만남으로 불고기타코를 피자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피자 위에 바삭바삭한 '나쵸칩'이 토핑으로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고추마요피자는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 마요네즈'와 '치킨'을 곁들인 메뉴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피자마루 전국체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지난 3월 실속형 시리즈를 시작으로 벌써 마지막 3탄 메뉴를 내놓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로 가계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속형 피자 마지막 시리즈 3탄 출시 [피자마루 제공]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