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체험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체험비 80% 할인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웰니스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센터는 에코힐링체험 상품을 이번 웰니스 페스타에서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녹차족욕과 천연염색, 에코 어드벤처 등 3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족욕, 차세트 [사진=보성군] 2022.09.20 ojg2340@newspim.com |
웰니스 페스타 기간 정가 3만원의 프로그램 체험비에 80% 할인율이 적용돼 6000원으로 제공된다. 체험권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상품으로 페스타에 참여해 준비한 수량(165개)가 완판됐다.
올해는 수량을 늘려 291개의 체험권을 준비했다. 체험권 사용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에게 체험과 힐링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지난해와 같은 완판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페스타'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대상으로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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