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주한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부산엑스포 준비현황 홍보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07:58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07:5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해외언론사를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와 2030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0일 주한외신기자 30여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과 준비현황을 공유하는 프레스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지난달 22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2.08.22 ndh4000@newspim.com

프레스투어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등 주요 해외언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찬간담회(파크하얏트H), 북항(유치부지) 홍보관 방문 및 홍보선 승선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찬간담회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홍보동영상 시청, 조유장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의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유치부지 현지시찰로 북항 홍보관을 방문하고 북항 홍보선을 승선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전선에서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라며, "경제발전의 모든 단계를 경험한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세계의 대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외신기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달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 홍보와 교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