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창작초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캐스팅 공개

기사입력 : 2022년09월19일 08:25

최종수정 : 2022년09월19일 08:37

11월 10일(목)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는 11월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과 함께 할 12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입시를 앞둔 예술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 △버스정류장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 △모태솔로들의 기상천외한 소개팅, △대학교 MT 술자리에 좋아하는 선배와 둘만의 공간에서 나누는 이야기, △저승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데이트까지, 5가지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네 명의 배우들이 4~5개의 배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다. MAN 역으로는 박유덕, 왕하성, 오승준 배우, WOMAN 역은 홍기주, 구옥분, 이승우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그리고 BOY 역으로는 손슬기, 안태준, 김현기 배우가, GIRL 역으로는 신서옥, 김가은, 박수련 배우가 맡았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는 2019년 '창동아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년간의 심화 과정을 거친 원작 연극 '헬로우 미스미스터'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가족과 사랑이라는 선 굵은 이야길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김종석 연출은 "이 작품이 무럭무럭 잘 성장해 많은 관객분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 잘 해보려고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뮤지컬 "스페셜 레터", "당신만이", "프랑켄슈타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마창욱 감독이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11월 10일(목)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